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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가이드

가성비 위스키 추천, 벨즈 위스키(feat.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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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앞두고 트레이더스를 방문했다가 가성비 위스키를 발견합니다.

양주를 즐겨 먹는 건 아니지만 평소 먹었던 양주중 로얄 살루트를 제일 마음에 들어했는데 어떤 분이 위스키 종류가 맞는 거라고 하셔서 조금씩 마시는 중이었습니다.

COVID19 전에는 여행을 가면 꼭 면세점에서 양주를 사 왔는데 현상황은 녹록지 않으니 이 없으면 잇몸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벨즈 위스키입니다.

영문명 BELL'S이고 영국산입니다.

역사는 1825년도에 시작해서 약 200여 년 된 기업입니다.

설날 기념으로 벨즈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700ml+ 벨즈 하이볼 글라스 1개 + 벨즈 코스터 4개 증정 중이었습니다.

가격대는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위스키입니다.

 

 

뒷면에는 토닉워터를 이용한 벨즈 하이볼 제조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언더락도 좋지만 가볍게 하이볼로도 즐기기에 무난한 위스키입니다.

 

개봉 모습입니다.

영국 국기와 신사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글라스는 하이볼을 먹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일단 2병을 픽업해왔네요.

 

 

양주가 다 그렇듯이 40도에 위스키 원액 100%입니다.

벨즈 2병 외에 다른 양주 1병도 구매를 했는데 벨즈를 선택함에 있어 깊은 역사가 한몫했네요.^^

 

평소 비싸게 마셨던 하이볼을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봅니다.

우선은 레몬을 사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준비물은 위스키와 토닉워터, 그리고 레몬, 잔만 있으면 됩니다.

 

 

잔에 우선은 얼음을 넣어 줍니다.

 

설명서대로 위스키 원액은 30ml를 안내해주지만 저는 첫 잔 이후로는 50ml 이상으로 양을 늘렸습니다.

이유는 토닉워터의 단맛이 강해서입니다.

평소 언더락을 즐겨 먹기 때문에 참조하시면 좋을 듯싶네요.

 

 

 

원액과 얼음이 담긴 잔에 토닉워터를 가득 부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잘라놓은 레몬을 얹으면 훌륭한 하이볼이 완성됩니다.^^;;

 

너무나도 쉬운 하이볼, 그렇지만 비싸게 사 먹는 하이볼을 집에서 간편하게 자주 드실 수 있습니다.

 

 

안주는 의외로 궁합이 맞았던 삼합입니다.

하이볼~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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