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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가이드

2022년 블루베리 묘목 재배, 블루베리 키우기, 블루베리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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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food.tistory.com/16

 

블루베리 묘목, 블루베리 키우기, 블루베리 재배방법

블루베리는 진달래과 산앵두나무 속에 속하는 관목성 식물입니다. 야생종은 열대 산악지대에 온대와 아한대로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입니다. 북미의 3대 블루베리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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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농약사에서 블루베리 묘목을 구매한 후 묘목 재배, 키우기까지 벌써 1년이 다 돼갑니다.

 

신경 쓴 것에 비해 매우 잘 자라주고 있는 블루베리 모습입니다.

그사이 신초도 나오고 잘 커주고는 있지만 꽃눈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올해도 블루베리 따먹기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인근 농장에서 블루베리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 있어서 블루베리 묘목재배 후 포스팅하기로 합니다.

 

블루베리는 진달래과 산앵두나무 속에 속하는 관목성 식물입니다.

야생종은 열대 산악지대에 온대와 아한대로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3대 블루베리는 하이부시 블루베리, 래빗아이 블루베리, 로우부시 블루베리 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하이부시 블루 베리가 많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탄수화물, 아연 구리 및 망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의 함유량은 사과보다 5배 많고 비타민 C는 사과의 4배 많습니다.

 

이렇게 좋은 블루베리를 1년이 지나도록 못 따먹고 있어서 늘리기로 마음먹습니다.ㅠㅠ

 

팬데믹 전 행사장에서 블루베리 체험을 하셨던 사장님이신데 이번에 묘목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셨습니다.

넓게 펼쳐진 블루베리 농장이 참 인상적입니다.

사장님의 선한 마음이 블루베리에도 전해지는 것 같네요.^^

 

작년에 블루베리 화분을 온라인으로 구매했었는데 이번에는 양이 많은 관계로 직접 화분 판매 농장으로 방문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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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전용 상토, 블루베리 피트모스, 블루베리 부직포 화분(깨비농장 천안 직영점)

본 업체로부터 일체 사례금 없이 제 돈 주고 제 가 쓴 글입니다.^^ https://forfood.tistory.com/16 블루베리 묘목, 블루베리 키우기, 블루베리 재배방법 블루베리는 진달래과 산앵두나무 속에 속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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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모스와 화분 관련해서는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준비물은 블루베리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그리고 부직포 화분, 코코 화이버 멀칭재, 삽입니다.

 

블루베리를 피트모스에 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블루베리의 뿌리는 가는 머리카락과 같은 세근으로 되어 있어 양분과 수분을 보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배수와 통기성이 매우 좋으면서도 적당한 수분이 유지되는 토양에 식재하여야 하며 유기물이 풍부한 산성인 토양이 최적의 토양인데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토양이 피트모스입니다.

 

펄라이트를 혼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펄라이트는 배수와 통기성을 높여주는 부자재로 피트모스에 20% 정도 혼합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멀칭재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멀칭은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토양의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주고 빗물이나 관수에 의해 토양이 다져지거나 파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선은 바닥에 커버를 깔로 피트모스를 놓습니다.

 

비닐을 걷어내면 다음과 같이 덩어리로 돼있는데 이는 압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피트모스의 덩어리를 깨고 뭉친 입자가 없도록 잘게 풀어 줍니다.

 

 

 

고르게 퍼진 피트모스의 모습입니다.

의외로 손이 많이 가지만 중요한 작업이므로 신경을 써줍니다.

 

잘게 부서진 피트모스에 펄라이트를 고루 섞어 줍니다.

가이드 상으로는 피트모스 250L(1포대)에 펄라이트 50L(한 포대)로 명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루 섞어준 피트모스를 부직포 화분에 담아 줍니다.

그다음 포트에 있는 묘목을 꺼내 블루베리 뿌리가 4~5cm 정도 덮이도록 심어주고 물을 충분히 줍니다.

 

그다음 멀칭재를 덮어주면 되는데 작년에는 신경을 안 썼지만 올해는 코코 화이버 멀칭재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이렇게 하나의 블루베리 묘목재배가 끝났습니다.

 

작년에 심은 것과 비교했을 때 화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차만 컸더라면 특대형(135L)으로 했을 텐데 배송의 한계로 50L로 마무리합니다.

사실 특대형은 농장, 대형은 가정용으로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부직포 화분은 종류가 매우 많은데 잘못 구매 시 시간이 흐르면서 부식이 되거나 손상이 있어서 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본 업체에서는 10년을 얘기하고 있으니 8~9년까지는 기대해보려 합니다.^^;;

 

사실 시간이 얼마 안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습니다.

피트모스를 고르게 하는 작업이 꽤 많이 걸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작업을 해놓고 보니 벌써 침이 고입니다.

자연은 배신을 안 한다고 하는데 오늘의 노력이 여름에 풍요로운 과실로 보답해주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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