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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가이드

스텐 연마제 제거 방법(동영상으로 보는 스테인레스 연마제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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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스테인리스입니다.

그냥 말하기 쉽게 스테인레스 혹은 스텐이라고도 하는 이 금속은 장점이 많아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는 녹이 쉽게 생기지 않고 가열해도 중금속이나 유해 물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특히나 일반적으로 쓰이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에 비해 '안전성'으로 보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더욱더 많이 쓰입니다.

 

특징을 정리해보면

1. 내식성이 좋아 녹이 잘 생기지 않고 부식이 잘 되지 않습니다.

2.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3. 내구성 및 내열성이 좋습니다.

 

이 좋은 스테인리스 제품도 단점이 존재했으니, 그것은 바로 제작 과정 속에서 생기는 연마제입니다.

사실 연마제는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분들이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매 후 그냥 쓰시기도 합니다.

요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나 초미세먼지가 정말로 많은 문제점들을 만들고 있는데 스테인리스 연마제도 보이지 않는 다고 해서 그냥 쓸 것이 아니라 깨끗이 제거 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구매 한 스테인리스 제품입니다.

정말 다양한 디자인에 활용도가 높다 보니 생활 깊숙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냄비 그릇인데 막 구매한 제품이라 그런지 거울처럼 비추어 줍니다.

보기에도 정말 깨끗하지만 저 속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깨끗한 키친 타월 등에 식용유를 묻혀 주고 닦아주면 됩니다.

한 번의 노력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닦아 줍니다.

처음에는 저도 무지함이 용감하다고 깨끗한 맛에 그냥 쓰곤 했는데 이 비밀을 알고부터는 스테인리스 제품 구매 후 꼭 세척을 하고 사용하곤 합니다.

아마도 처음 닦아 보신 분들은 기겁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바로 다음과 같은 사진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다고 해서, 눈으로 깨끗하다고 해서 다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꼼꼼하게 여러 번 닦아 준후 마무리는 세제로 설거지를 해주면 끝이 납니다.

어떤 분들은 식초를 쓰거나 베이킹 소다를 첨가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 보온밥통입니다.

식용유에 묻혀 닦은 후 안을 들여다보면 아직도 연마제가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 글을 모르는 것이 문맹이었다면 요즘은 정보를 모르는 것이 문맹이라고 합니다.

연마제를 아이가 밥과 함께 먹는다는 것을 상상해본다면 당연히 꼭 세척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바탕(?) 세척을 한 후의 스테인리스의 모습입니다.

사실 눈으로 보기에는 비포 애프터가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사라지면서 보다 더 안전한 식기로 재탄생했습니다.

할까 말까 가 아니라 필수적으로 세척하셔서 나의 건강, 가족의 건강을 꼭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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