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 체온계 추천,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스펙코(BTSPK-02)

본업체로부터 일체 사례금 없이 제 돈 주고 제가 쓴 글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발생했습니다.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라고도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보입니다.

감염 후에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합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팬데믹을 선언했으며, 우리나라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개학이 미뤄졌고 인터넷 수업을 했으며, 통학 시 열체크는 기본이 되는 세상이 돼버렸습니다.

만약 고열이 난다면 통학 자체가 거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접촉식 귀체온계를 샀는데, 계속 저온이 나와서 못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불량품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시국에 필요하다 생각해서 체온계를 구매했습니다.

질병 특성에 맞게 비접촉식으로 구매했습니다.

 

 

택배 도착

 

 

언제나 택배는 기다려집니다.

도착했을 때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본품 박스 전면

 

주문은 크게 해외 직구와 국내 배송으로 나눠집니다.

온라인 최저가는 4만 원 대 부터 크게는 10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브랜드는 우리가 잘 아는 브라운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가 있네요.

요즘 온라인을 들어 가보면 대부분 해외 직배송으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배송이 1~2주 걸린다는 단점이 있네요.

저는 바로 쓰고자 배송이 빠른 회사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스펙코사의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BTSPK-02)입니다.

금액은 9만 원대입니다.

후기가 많이 올라온 제품이었고 평은 좋았습니다.

오차는 +-0.2℃입니다.

LCD 스크린으로 볼 수 이어 편했고, 배터리는 5천 번에서 1만 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체온 이상시 알림 기능이 있습니다.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마를 올리고 5~8cm에서 버튼을 누르면 1초 만에 측정값이 나옵니다.

 

 

본품

 

박스를 개봉하면 본품만 있습니다.

구성품이 본품 한 개, 설명서입니다.

디자인이 나쁘지 않습니다.

심플하니 좋습니다.

 

 

LCD스크린

 

LCD 스크린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측정값이 나옵니다.

배터리와 측정값, 스마일 표시가 나옵니다.

 

 

 

 

체온 실험중

 

 

체온을 재봅니다.

36.9℃ 정상입니다.

측정값이 정말 빠릅니다.

누르면 1초 만에 나옵니다.

 

 

부위별 온도 참고

 

부위별로 나이별로 측정값이 다릅니다.

설명서대로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체온 이상시

 

 

체온이 높으면 알람 기능이 있다고 해서 실험을 합니다.

고온자가 없어서 돌솥에다가 해봅니다.

방금 잰 후라 36.5℃입니다.

돌솥을 방향으로 버튼을 누르니 측정 불가입니다.

HI 값이 뜹니다.

화면은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접촉식과 비접촉식의 장단점은 분명합니다.

접촉식은 대부분 귀를 통해서 측정합니다.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비 접촉식은 접촉식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 비접촉식이 정답이라는 생각 이 듭니다.

과거 메이커라고 샀던 접촉식 보다 정확도도 좋습니다.

 

불안한 요즘 체온계 하나 장만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