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삼성 차 입니다.^^
한번 타면 1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고 이건희 회장님의 꿈이셨던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셨습니다.
실제로 초기에 차를 구매 후 지금까지 심심치 않게 눈에 보입니다.
그때 당시 일본의 닛산 자동차 부품을 그대로 써서 품질이 좋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유야 어쨌든지 간에 잔고장 없는 차의 대명사였습니다.^^
중간에 르노에 넘어가면서 품질적인 면이 초기 모델과는 많이 다르다는 불명예를 얻고 있지만 저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뽑기를 잘해서 그런가 잔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관의 생활 기스나 노후화로 인한 변색은 어쩔 수가 없네요.
특히 몇 달 전부터 사이드 미러가 보기 싫을 정도로 칠이 벗겨져서 고민 중의 고민이었습니다.
내차를 내가 보니 자꾸 눈이 갈 정도로 심해져서 교체를 의뢰해보니 비용이 상당한 걸 알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이드 미러 커버만 교체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 손쉽게 셀프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사이드 미러 칠이 많이 벗겨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은 빨간색 동그라미 친 부분이 들리도록 사이드 미러를 운전석 쪽으로 당겨 줍니다.
그다음 일자 드라이버나 가능만 하다면 손으로 벗긴다는 생각으로 당겨서 탈거해줍니다.
저도 처음인지라 부러지거나 고장 날까 봐 걱정했는데 구조가 안 그렇다고 하니 과감히 당깁니다.
그러면 이렇게 안쪽이 보이는 데요.
그다음 빨간색 동그라미 친 클립은 일자드라이버 등으로 눌러서 커버를 빼줍니다.
상당시간 안 뺀 커버는 뻑뻑할 수 있으니 요령껏 잘 빼줍니다.^^;;
그러면 요렇게 속 모양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다음 미리 주문해놓은 사이드 미러 커버를 장착하면 되는 돼요
저는 삼성 오토몰 기준 운전석, 조수석 2개 해서 29천 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차종별로 상이 하니 각 업체 부품 파는 곳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역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짠!!
어떤가요?^^
완전 새 차가 됐습니다.(사이드 미러만요^^;;)
비교하면 확연이 틀립니다.^^
서비스 센터를 들어가면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공임비도 들어가고 부품값도 조금 더 비쌀 겁니다.
새 차라면 가능하겠지만 연식이 조금 된 차라면 저처럼 셀프 장착을 추천드립니다.^^
'지식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임나라 공임비, 공임나라 브레이크 패드 교환(충주 공임나라 오아시스 발견) (0) | 2021.05.03 |
---|---|
자동차 배터리 교체, 자동차 배터리 가격, 자동차 배터리 교환주기 (똑같은 제품을 좀더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 (0) | 2021.05.03 |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at센터 제1전시장(4월30일-5월2일) (0) | 2021.05.01 |
이삭토스트 네고왕, 1,400원으로 즐기는 토스트, 피크닉 매트는 덤으로(이삭토스트 이천장호원 터미널점) (0) | 2021.05.01 |
용과 효능, 용과 먹는 법(용을 닮았다는 과일 Dragon fruit) (0) | 2021.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