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맛집, 충주 순댓국 맛집, 일번지순대국

본업체로부터 일체 사례금 없이 제 돈 주고 제가 쓴 글입니다.^^

 

 

 

 

업 소 명 : 일번지 순대국

주     소 : 충북 충주시 연수상가2길 9(연수동 864)

주차 가능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대부분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찬 음식을 떠올립니다.

막국수나 냉면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이열 치열로 따뜻한 음식을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국민이 사랑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순대국입니다.

충주는 순대골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자유시장이나 무학시장을 가면 순대와 만두로 유명합니다.

30년을 넘게 지켜온 가게도 많습니다.

언론에도 노출이 되어서 많은 가게들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순대국을 시키면 시래기 국물에 순대를 따로 주는 방식으로 먹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한몫합니다.

 

시장과는 별개로 연수동 쪽에 유명한 순대집이 있습니다.

2017년도 VJ 특공대를 통해 방영된 일번지순대국입니다.

숨은 맛집을 찾아라 코너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속이 꽉 찬 순대와 곱창, 오소리감투 등의 부속재료가 푸짐합니다.

또 방송에서 사장님의 순대에 대한 노하우가 방영되면서 저 또한 찾아간 집중 하나입니다.

사실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집이 소문뿐인 집들도 많은데 여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방송에서 사장님의 순대에 대한 정성을 확인하면서 먹으니 그 맛이 배가 됐습니다.

 

 

주방

 

주방은 오픈돼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카운터와 내부 모습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장님은 미소는 없으시지만 친절함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웃고 안 웃고를 평가하기 전에 사장님으로써 주인으로써 손님이 만족해지는 느낌입니다.

 

 

 

메뉴판

 

메인은 순대국입니다.

모듬순대도 시킬 수 있고 오소리감투는 찍어먹는 음식입니다.

손님이 원하면 순대국에도 넣어 주신다고 합니다.

국내산의 돼지부속을 씁니다.

요즘 마트에서 순대를 사서 확인해보면 수입산이 많은데 국내산인 게 좋습니다.

점심에는 식사 손님이 주를 이루지만 저녁 시간대에는 술안주로도 제격일 것 같네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재료가 떨어지면 업무를 마감 한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재료 마감은 없는 듯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문제가 많은데 업체를 통해 청정 지역을 만들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안심이 되는 항목입니다.

 

 

 

순대국

 

 

순대국입니다.

VJ 특공대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순대를 정성으로 만드는 곳이 이곳입니다.

형제 두 분이서 만드는 모습을 방송으로 보고 찾은 곳이기도 합니다.

순대국에 들깨가루와 청양 고추를 넣고 국물을 먹으니 속이 뚫리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부속도 많고 순대는 당면 순대와 토종순대가 들어가 있습니다.

짜장면집은 단무지로, 음식점은 김치로 맛이 평가됩니다.

여기 김치는 맛있습니다.

순대국도 정말 맛있네요.

 

요즘 날씨가 정말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뜨거운 순대국 한 그릇으로 여름을 이겨내 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