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업체 사장님으로부터 일체 사례금 없이 제 돈 주고 제가 쓴 글입니다.^^
업 소 명 : 파주돌짜장
주 소 : 경기도 파주시 운정로 129
주차 가능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파주 돌짜장입니다.
이름이 생소합니다.
석갈비나 돌솥밥은 들어 봤는데 생소한 이름 때문에 기대감이 커집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끄는 것은 추억의 식품 판매 코너입니다.
노마진이라 붙여 놓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먹었던 과자류 들이 매우 반가 웠습니다.
보리 강정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한두 개씩 입가심으로 좋습니다.
컵에 담아 가면 반칙입니다.
안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3분의 1 정도 차있습니다.
메인 요리인 돌짜장과 갈비찜을 시켰습니다.
비주얼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돌판에서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끓고 있습니다.
짜장면이 돌판 위에서 끓고 있습니다.
음식은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눈과 귀로도 먹습니다.
끓고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귀가 즐겁습니다.
눈이 행복하네요.
약간의 매운맛이 아이들이 먹기에는 살짝 힘들 수 있습니다.
갈비찜은 당연, 어른들 몫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한 연예인을 통해 유명세를 탔던 곳이었네요.
상관없습니다.
제 입맛에 맞으면 됩니다.
맛있습니다.
짜장면을 좋아하신다면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셔도 됩니다.
바깥을 나가보면 이런 문구들이 눈에 띕니다.
사장님 내외 분이 얼마나 준비를 하셨는지 간접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문구가 제일 인상에 남습니다.
손님만 즐기시면 됩니다.
맞습니다.
요즘 요식업 문화가 발달하면서 수많은 식당들이 매일 생겨 나고 있습니다.
음식의 맛도 중요 하지만 서비스 측면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골목식당을 보면 맛은 있지만 서비스가 안돼서, 혹은 시스템 부재로 안 되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맛이 없으면 더 큰일이지만요.
사실 식당에 가서 씁쓸한 기분을 가지고 나오면 많이 속상합니다.
돈을 주고 단순히 음식만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즐길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돈을 써도 즐거울 것 같네요.
경기도 파주시 운정로에 있는 돌짜장집입니다.
중식을 좋아하시거나 식사를 계획하신다면,
한번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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