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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부산 가볼만한곳, 부산 민락수변공원 맛집, 친절한 편의점, 조은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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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업체로부터 일체 사례금 없이 제 돈 주고 제가 쓴 글입니다.^^

 

부산에 가면 도시 자체가 관광지라고 착각할 만큼 볼 것이 많습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역사적 사실과 현재의 과정으로 많은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중의 한 곳이 민락수변공원입니다.

 

 

이름 : 민락수변공원

장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361

주차가능

 

민락수변공원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수변공원입니다.

바다에 접한 국내 최초의 수변 공원으로 지역개발 촉진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공원 조성을 계획하였습니다.

1992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하였고 1997년 5월 22일 이래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락 수변공원의 면적은 약 3만 3000㎡[길이 543m, 너비 60m]이며, 4만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각종 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3,040㎡에 달하는 스탠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조 때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발을 담글 수 있습니다.

222㎡의 배 모형의 야외무대 시설도 조성되어 있으며, 3,305.79㎡의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화단과 그늘집, 벤치, 화장실, 편의점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공원에서 광안 대교가 보입니다.

바다를 접하고 있고 주변에 다양한 시설이 있는 친수 공간입니다.

공원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미월드, 광안 해수월드 등이 있습니다.

 

민락수변공원을 찾기 위해 먼저 회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업소명 : 민락어민활어직판장(조은상회)

장   소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312번 길 60

주차가능

 

수변공원 주변으로 수없이 많은 회센터가 있습니다.

지역 특성상 상인분들이 알아서 수변공원에서 먹을 건지 물어봅니다.

저는 회를 사면 서비스를 준다는 조은 상회로 갑니다.

 

 

주차 타워가 길게 뻗어 있어서 찾기는 쉬웠습니다.

입구 모습인데 광안신협 ATM기 출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조은 상회입니다.

 

 

 

이른 저녁임에도 많은 분들이 회를 뜨기 위해 줄을 서 게셨습니다.

회전율이 좋아서 횟감들이 싱싱해 보였습니다.

농어를 주문했고 서비스로 숭어 한 마리를 받았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비스를 받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네요.

 

 

업소명 : GS25 민락수변공원점

장   소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95

 

민락 어민 활어 직판장에서 수변공원으로 가다 보면 왼쪽으로 GS25 편의점이 보입니다.

간단한 음료와 컵라면을 사기 위해 들른 이곳에서 너무나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런 편의점이 또 있을까 해서 글로 남깁니다.

너무나 친절합니다.

서비스가 이럴 수가 있나 할 정도로 기분 좋게 들어갔다 나왔네요.

수변공원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면서 도움도 받고 텐션 업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수변공원에 가시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런 곳이 더 잘되야한다고 생각하네요.

 

걸어가는 길에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초저녁인데도 불빛이 밝게 빛나네요.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테이프 안에서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출입구는 열체크를 진행하고 있었고 복잡한 듯 질서 정연히 문화를 즐기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부산 대표 소주인 대선입니다.

농어와 숭어 한 접시입니다.

둘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 었습니다.

 

시각적으로 밝게 빛나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촉각으로 바닷바람을 느끼고, 미각으로 대선과 회를 즐겼습니다.

후각으로 바다 냄새를 맡으며, 청각으로 주변을 즐기니, 마음은 업이 되었네요.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 수변 공원 대 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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