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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속으로

영월 맛집, 서부시장 안 서부순대집(feat. 오소리 감투와 동강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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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업체로부터 일체 사례금 없이 제 돈 주고 제가 쓴 글입니다.^^

 

 

https://forfood.tistory.com/68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feat. 청령포 단종대왕 유배지)

날씨가 추운 어느 날, 영월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사실 강원도 하면 동해나, 강릉, 태백 등 많은 곳이 생각나지만 상대적으로 영월이라는 곳은 잘 가지 않는, 그냥 지나 치는 곳으로 생각이 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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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food.tistory.com/69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feat.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장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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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영월 가볼만한 곳을 포스팅하면서 같이 가면 정말로 좋을만한 영월 맛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장소는 서부 시장 안에 있는 서부 순대집입니다.

 

주차는 저 멀리 공영 주차장도 있지만 노상 공영 주차장에 세우셔도 무방합니다.

가격은 무료입니다.^^;;

 

영월 서부시장 입구입니다.

장날 전날 방문이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서부시장은 별 볼 일 있는 서부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꽤 큰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서부 순대집을 찾기가 힘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오소리감투와 순댓국을 시켰습니다.

사실 모둠 순대를 시켰는데 오소리감투도 파시기에 메뉴를 바꾸게 됩니다.

오소리감투는 돼지의 위장으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식재료입니다.

한 번도 안 드셔 보신 분이라면 한번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식감이 정말로 끝내 줍니다.^^

 

영월에 왔으니 영월 막걸리를 시켜 봅니다.

영월 동강 생막걸리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잔 먹어보니 오소리감투와 궁합이 딱 맞는 술이었습니다.

영월 동강 막걸리를 체크해 둡니다.^^;;

 

메인 요리 순댓국입니다.

사실 서부 순대만 치면 이미 맛집으로써 포스팅이 무한히 많이 나옵니다.

정말 모르겠으면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가라 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날씨가 정말 추운 날씨에 마음도 몸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국밥이었습니다.

순댓국을 한 그릇 먹고 나니 이제는 떠나려는 겨울이 그리워지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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