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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속으로

충주 기업도시 제주 짬뽕(오늘은 쫌 아닌듯해서 재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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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업체로부터 일체 사례금 없이 제 돈 주고 제가 쓴 글입니다.^^

 

forfood.tistory.com/45

 

충주 짬뽕 맛집, 서충주 제주짬뽕(feat. 탕수육 맛집)

본 업체로부터 일체 사례금 없이 제 돈 주고 제가 쓴 글입니다.^^ 충주는 21만 인구의 도시입니다. 분지 형태로 도시 안으로는 남한강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월악산이 걸쳐 있으며 우측으로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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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사실 이런 경우라면 포스팅을 안 하는 게 맞는 건데, 제가 작년 8월 극찬을 한 집이라 고민 끝에 당근 뒤에 채찍을 가하기로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은 생각이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2021년 3월 3일 본 식당을 방문했고 3월 14일 재 포스팅합니다.

프랜차이즈와 개인 식당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점은 맛의 일관성인 것 같습니다.

레시피대로 하다 보니 맛이 쉽게 변하기가 어려운 것이요.

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곳은 맛이 자주 바뀌는 곳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 때문에 나중에 가보면 결국 문을 닫는 곳이 생깁니다.

 

충주 제주 짬뽕은 제가 굳이 말을 안 해도 충주 맛집으로 유명세를 탄 곳입니다.

저도 여러 번 방문했고 만족감이 매우 높은 곳 중 한 곳입니다.

 

점심시간마다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만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한 모습입니다.

 

메뉴는 해물짬뽕과 육짬뽕, 그리고 미니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비주얼이 정말로 끝내 줬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배가 고픈 상태로 허겁지겁 섭취를 시작해 봅니다.

 

세상에나 해물 짬뽕에는 낙지가 통째로 한 마리가 들어가 있네요.

가성비가 정말 끝내주는 짬뽕입니다.

 

하지만,

 

여기 까지네요.

 

이날의 맛을 평가하자면 바삭함이 정말 끝내 줬던 탕수육은 눅눅한 맛이 조금 있었고 바삭하지 않았습니다.

낙지 한 마리로 가성비가 끝내주는 짬뽕은 면발은 쫄깃함이 사라져 있었고, 국물은 시원함이 없었습니다.

 

포스팅을 위해서 조회수를 위해서 좋은 것만 올릴 수도 있지만 이렇게 까지 제가 올리는 이유는,

 

저는 다시 또 방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방을 보니 매번 계셨던 남자 사장님이 안 계셔서 이유는 그것 때문인가 하는 동승자와 대화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네요.

 

프랜차이즈 업체는 기업이 부자가 되는 시스템이라서 이런 소상공인 가게가 잘되는 것을 응원하는 1인입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으로써 더 쓸 수도 있지만 2줄의 글로 평가를 내립니다.

 

다음번 방문에는 더 맛있는 제주 짬뽕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인(동승자 포함) 생각을 표현하여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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