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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가이드

튀김기 추천, 업소용 전기튀김기 DK-201(feat. 가정용으로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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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업체로부터 일체 사례금 없이 제 돈 주고 제가 쓴 글입니다.^^

 

운동화를 튀겨도 맛있다는 튀김 음식.

한 번쯤 집에서 냄비에다가 기름을 넣고 닭이든, 튀김이든 튀겨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하지만 시작과는 다르게 중간중간 드는 생각은.... 그냥 사 먹을걸...ㅠㅠ입니다.

몇 달 전 호기롭게 집에서 후라이드 치킨을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도전을 했다가 사방에 벌어진 현장 속에서 똑같이 드는 생각은.. 그냥 사 먹을걸..입니다.ㅠ

무슨 일을 하던지 장비 빨 얘기를 많이 하던데 요리 부분도 일종의 기술이기 때문에 특히나 잘비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 고가로 팔리던 공산품들이 시간이 흐르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다 보니 대중적으로 가격이 만이 싸진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튀김기 역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기에 구매를 해봅니다.

 

제품명은 델키사의 업소용 전기 튀김기 DK-201입니다.

중소기업 제품이지만 이미 튀김기로는 대중적인 제품입니다.

이왕이면 큰 것이 좋을 것 같아서 6L로 시켰는데 업소용이라는 단어가 붙네요.

가정에서 쓸거니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언박싱 해보면 심플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튀김 망과 본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뚜껑도 포함되어 있어서 튀김이 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 안전상에도 매우 유용할 듯싶습니다.

 

조작부는 매우 심플합니다.

전원 부분과 온도 조절부, 준비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ady 초록색 등에 불이 켜지면 조리가 가능하다는 신호입니다.

온도 조절이 매우 편리합니다.

 

 

유조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통해 열이 가해지면서 기름의 온도가 올라가는 원리입니다.

온도 감지부가 같이 있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본체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제품 몸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은 물세척이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몸체는 조작부이기 때문에 젖은 행주나 키친타월 등으로 닦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이왕 산거 조리를 해보기로 합니다.^^

기름은 옆에 눈금에 최대치를 안 넘도록 채워 줍니다.

용량 기준 3.5L 정도로 적지 않은 양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업소용 식용유보다는 가정용 식용유기에 안심을 해 봅니다.

 

기름을 넣은 후 전원을 켜고 후라이드 치킨 기준 170도를 맞춰 줍니다.

 

짧은 시간 안에 기름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음 영상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유조안에 담긴 식용유

 

적정 온도가 되면 다음과 같이 초록불로 알려 줍니다.

그러면 조리를 시작하면 됩니다.

중간에 온도가 떨어지면 불이 꺼지는데 잠시 쉬었다가 불이 켜지면 다시 조리를 시작하면 됩니다.

 

 

전에 냄비에다가 했을 때는 온도도 안 맞고 기름도 많이 튀고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확실이 튀김기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온도 조절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튀김 음식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1차 초벌을 한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튀김옷은 얇게 입히고 튀겨 주면 더욱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차 초벌을 마친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역시 빠질 수 없는 맥주와 함께 치맥을 즐겨 봅니다.

 

과거 퇴근하는 부모님의 선물과도 같았던 후라이드 치킨이 2만 원 시대를 맞이 했습니다.

풍요로운 음식 문화 속에 그래도 정상을 지키면서 이어온 후라이드 치킨.

금액을 떠나서 더 좋은 식재료와 정성으로 집에서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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