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교체방법, 방문 손잡이 교체하는 방법(혼자서도 잘해요^^)

작년 문고리를 바꾸고 나서 시간이 지나고 미교체했던 문고리가 슬슬 말썽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문고리가 돌아간 지 몇 주가 지나서야 다시금 교체하기로 하고 포스팅해봅니다.

 

문고리가 열쇠형이라 아이들이 실수로 잠가놔서 고생 후 테이프로 붙여 논 상태입니다.

교체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은 나사를 풀어 줍니다.

 

래치 면판에 있는 나사도 풀어 줍니다.

 

레버를 분리해보니 이렇게 고정핀이 부러져 있었네요.

그래서 문고리가 헛돌았습니다.

 

래치 면판까지 깔끔하게 분리하면 80%는 작업 완료입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버튼형 문고리입니다.

문고리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가성비 적으로 뛰어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온라인 기준 최저가 배송비 포함 2개에 12천5백 원에 구매했습니다.

 

래치라는 명칭을 부착시킨 후 래치 면판을 대고 피스를 박아 줍니다.

 

그다음 문고리를 잘 맞추어서 결합을 시키는데 안쪽 부분을 먼저 결합 후 바깥쪽을 끼워 넣으면 조금 더 쉽게 부착이 가능합니다.

 

피스를 고정하기 전 옆모습입니다.

 

그다음 몸통 피스를 장착하면 완료입니다.

 

 

작동을 해보니 매우 잘 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웬만하면 기존에 있던 캐치 박스까지 교체하는 편입니다.

기존 것을 쓰셔도 무방하나 새것엔 새것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네요^^;;

이렇게 한 개씩 셀프 수리를 하면 할수록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