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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진천 가볼만한곳, 진천 농다리 둘레길(천년의 신비, 미스트롯2 미 김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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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진천 ic를 지나서 왼쪽 편으로 다리가 하나 보입니다.

매번 그 다리를 보면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방문을 했었는데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돌다리였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진천군에서 대대적으로 투자를 하고 정비를 하면서 둘레길로 탈바꿈했네요.

 

천년의 신비! 진천 농다리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주차장은 과거와 다르게 매우 넓어졌습니다.

주말임에도 주차는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전에는 이 돌다리 한 개뿐이 었는데 어느새 이곳이 시작점이 돼버렸네요.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진천 돌다리입니다.

요즘 같은 장비 없이 쌓아 올려서 흐르는 강에 놓았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미호천과 초평호 주변으로 둘레길을 조성해놓았습니다.

코스가 여러 길이가 매번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어찌 보면 이 오르막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둘레길 자체가 부담 없이 걷기 매우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걷는 다면 초롱길을 통해 하늘다리 까지를 추천드립니다.

길 대부분이 초평호 주변의 둘레길로 조성되어 있어 걷기 아주 좋습니다.

 

 

저수지에서 산책과 명상을 이라는 슬로건이 딱 맞는 곳입니다.

공연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 이후로는 볼거리가 풍성할 것 같네요^^

 

 

데크 정비를 매우 잘해놓았습니다.

산과 호수를 가로질러 걷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도 오카리나 연주하시는 분이 길거리 공연을 하였습니다.

멀리서 스피커인 줄 알았는데 연주자셨네요.

걷는 길을 더욱 조화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 멀리 하늘 다리가 보입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대세인 출렁다리입니다.

대부분 하늘다리까지 목적을 삼고 걷고 계십니다.

 

 

 

 

 

 

하늘 다리입니다.

제법 출렁 거리는 것이 조금은 아찔합니다.

아이들도 겁내지 않고 잘 걸어갑니다.

 

 

하늘다리 휴게소입니다.

미리 도착하신 분 들이쉬고 계신 모습입니다.

매점도 있어서 약간의 부식거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많이 사 먹는 것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체력이 여유가 있다면 전망대를 가보기를 추천드립니다.

퇴적암으로 보이는 바위가 인상적입니다.

암석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돌들이 이렇게 쉽게 부서지는 퇴적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는 길에 신기한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오로지 배로만 이동할 수가 있어서 예약 후 배를 타고 들어 가는 곳입니다.

검색해보니 이미 유명세를 탄 곳입니다.

추후 방문해보기로 합니다.^^

 

 

전망대를 돌아 등산로로 돌아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했지만 풍경은 막을 수 없네요.

 

개벌을 한 곳에 진천 수련원의 모습입니다.

 

 

하늘다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꽤 많이 걸었지만 볼거리가 풍성해서 별로 힘들지 않았네요.(자고 일어나니 아프긴 아픕니다^^;;)

 

농다리 주차장 굴다리 들어가기 전에 농다리 전시관이 있는데 한번 보고 들어가기를 추천드립니다.

 

농다리의 역사와 자료들로 머리로 이해하고 보면 더욱 뜻깊을 것 같네요.

 

 

오는 길에 찍은 미스트롯2 미 김다현 모교입니다.

방송의 힘이 이렇게나 대단합니다.

50년 100년이 지나면 위인으로 기록될지도 모릅니다.

농다리 가는 길에 보시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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